방구석 보헤미안 님의 블로그

  • 홈
  • 태그
  • 방명록

그리스인조르바 1

나는 자유다

여러분은 혹시 남기고 싶은 묘비명이 있나요?그리스인 조르바>를 쓴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아주 인상적인 묘비명을 남겼습니다.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나는 자유다 기존 관념에 묶이지 않은 자유로운 존재인 ‘조르바’를 그려낸 작가다운 말입니다. 무엇보다 진정한 자유에 대한 정의가 새롭습니다. 자유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니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는 상태라는 것이죠.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것은 허무주의나 무기력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늘 하루를 충만하게 살았으니 더 이상 바라는 게 없는 상태입니다. 오히려 오늘 하루를 만족스럽게 살았다는 감각은 삶에 대한 감사와 경탄이 없으면 느끼기 힘듭니다. 이런 사람은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오늘을 감사하며 힘차게 나아갈 수 있..

감성을 일깨우는 짧은 글 2024.07.10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방구석 보헤미안 님의 블로그

방구석 보헤미안 님의 블로그 입니다.

  • 분류 전체보기 (18)
    • 현대의 일상을 만든 사람들 (10)
    • 감성을 일깨우는 짧은 글 (6)
    • 일상 잡설 (1)
    • 생활팁 (1)

Tag

코닥, 질소비료, 전기엘리베이터, 알렉산더마일스, 콘크리트, 감성, 철근콘크리트, 노력과행운, 엘리베이터자동문, 필름, 파터노스터리프트, 짧은 글, 절약캠페인, 조지 이스트먼, 오프닝멘트, 베르너 폰 지멘스, 역사, 질소고정, 감성글, 사진,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6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